[문화연예 플러스] '700만' 고지 '인사이드 아웃2'‥추격하는 국내 영화

[뉴스투데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주말 관객을 끌어모으며 70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요.

한국 영화들 추격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기쁨이가 전하는 라일리 머릿속 생방송. 소리 질러!"

무서운 기세로 흥행 중이죠.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지난 3일 '탈주' 개봉일에 잠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지만 하루 만에 정상에 복귀하며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고요.

관객 700만 명 기록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탈주'의 추격세도 만만찮습니다.

탈주는 목숨을 걸고 탈북하는 북한 군인과 그를 쫓는 보위부 간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두 영화는 예매율에서도 각각 1·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3위는 이성민과 이희준 주연의 '핸섬가이즈'로 귀신 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오싹한 코미디 영화이고요.

관람객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장기 흥행의 물꼬를 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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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14901_365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