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 '극과 극' 타자가 다 있나, 타율은 1할대 폭망→근데 홈런은 팀 내 1위라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런은 팀 내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시즌 타율은 1할대로 폭망인 타자가 있다.
조 아델은 7일(한국 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2024 미국 프로야구(MLB)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 1삼진으로 활약했다.
조 아델은 올 시즌 80경기에 출장해 14개의 홈런포를 터트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아델은 7일(한국 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2024 미국 프로야구(MLB)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 1삼진으로 활약했다.
조 아델은 올 시즌 80경기에 출장해 14개의 홈런포를 터트렸다. LA 에인절스에서 홈런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그러나 타율은 0.185(243타수 45안타)에 그치고 있다.
볼넷 18개를 골라내는 동안 삼진은 80차례나 당했다. 2루타는 7개, 3루타는 1개. 37타점 34득점. 도루도 10개를 성공시켰는데, 7차례 실패했다. 출루율은 0.250, 장타율은 0.395, OPS(장타율+출루율)는 0.645.
그렇다고 해도 균형이 너무 심하게 맞지 않는다. 팬들은 조 아델을 두고 극단적으로 말해 '홈런 아니면 삼진'이라 하고 있다. 결정적인 승부처에서 큰 것 한 방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는 타자이지만, 반대로 아예 삼진을 당하며 진루타조차 못 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일본 야구 매체 풀카운트는 조 아델과 같은 기록을 내는 유형의 타자로 카일 슈와버(31·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언급했다. 아델은 2022시즌 타율 0.218, 200삼진에 그쳤으나 홈런을 46개나 터트렸다. 이어 2023시즌에는 타율 0.197로 더 떨어졌지만, 홈런은 47개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빅리그 사상 최초로 '1할대 40홈런 타자'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슈와버는 79경기에서 타율 0.250, 17홈런을 기록 중이다.
과연 조 아델은 올 시즌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어떤 성적을 올리고 있을까.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하성 4억 공갈 혐의' 임혜동, 구속영장 또 기각... 법원이 밝힌 이유는? - 스타뉴스
- LG 인기 치어리더, 휴양지서 아슬아슬 '끈 비키니' 패션 - 스타뉴스
- KIA 김한나 치어, 감탄 자아내는 몸매 "완전 여신이네" - 스타뉴스
- '여신' 치어, 침대에 누워 가슴골 드러낸 채 '청순 미소' - 스타뉴스
- 'H컵 볼륨' 인기 아프리카 BJ, 파격 길거리 패션 '아찔' - 스타뉴스
- 박나래, 기안84와 썸 진짜였다..최측근도 증언 "둘이 진심"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