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경쟁 험난' KIM, 미소 짓긴 아직 이르다!…경쟁자 매각 반대 청원 '54,000여 명' 서명

조영훈 기자 2024. 7. 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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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팬들이 마타이스 더 리흐트의 잔류 청원에 나섰다.

독일 <빌트> 는 8일(한국 시간) "2027년까지 계약이 돼 있는 바이에른의 수비수, 더 리흐트를 두고 점점 더 많은 팬들이 잔류를 원한다. 막스 에베를 바이에른 스포츠 디렉터를 중심으로 한 수뇌부가 그를 매각하려 하자, 6월 온라인 청원 운동이 시작됐다"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팬들은 더 리흐트가 수비 조직에서 보인 주도적 역과 경기장 밖에서의 태도를 높이 사는 것 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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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에 따르면, 빈센트 콤파니 신임 감독은 공격력이 강하지만 실수가 많은 우파메카노에 집중하는 방향을 선호한다. 이토 히로키가 올여름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으며 팀 내 센터백 자원은 5명으로 포화 상태다. 조나단 타까지 팀에 합류하면 총 6명이 될 수도 있다.

(베스트 일레븐)

바이에른 뮌헨 팬들이 마타이스 더 리흐트의 잔류 청원에 나섰다.

독일 <빌트>는 8일(한국 시간) "2027년까지 계약이 돼 있는 바이에른의 수비수, 더 리흐트를 두고 점점 더 많은 팬들이 잔류를 원한다. 막스 에베를 바이에른 스포츠 디렉터를 중심으로 한 수뇌부가 그를 매각하려 하자, 6월 온라인 청원 운동이 시작됐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주에만 이미 5만 4,500여 명이 매각을 반대하는 청원을 남겼다. 바이에른 팬들은 더 리흐트가 수비 조직에서 보인 주도적 역과 경기장 밖에서의 태도를 높이 사는 것 으로 알려졌다.

아약스 아카데미를 졸업한 이후 2016년 1군에 데뷔한 더 리흐트는 빠르게 팀의 핵심으로 올라섰다. 2018-2019시즌 아약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행 신화에 일조하면서 유벤투스로 이적하는데 성공했다.

유럽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2018년에는 21세 이하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든보이상을 받았다. 활약을 토대로 2022년 바이에른으로 적을 옮겼다.

빌트에 따르면, 빈센트 콤파니 신임 감독은 공격력이 강하지만 실수가 많은 우파메카노에 집중하는 방향을 선호한다. 이토 히로키가 올여름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으며 팀 내 센터백 자원은 5명으로 포화 상태다. 조나단 타까지 팀에 합류하면 총 6명이 될 수도 있다.
빌트에 따르면, 빈센트 콤파니 신임 감독은 공격력이 강하지만 실수가 많은 우파메카노에 집중하는 방향을 선호한다. 이토 히로키가 올여름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으며 팀 내 센터백 자원은 5명으로 포화 상태다. 조나단 타까지 팀에 합류하면 총 6명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주전 경쟁은 험난하다. 2023-2024시즌 그를 비롯해 에릭 다이어,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가 센터백 자리에서 경쟁을 펼친 가운데, 다이어와 주로 짝을 맞춰 경기에 나섰다. 다이어가 전임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의 핵심으로 낙점된 가운데, 더 리흐트 역시 크게 신뢰를 주지 못했다.

어려운 상황은 국가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 합류했으나, 8강전까지 총 5경기에서 1분도 소화하지 못했다. 

<빌트>에 따르면, 빈센트 콤파니 신임 감독은 공격력이 강하지만 실수가 많은 우파메카노에 집중하는 방향을 선호한다. 이토 히로키가 올여름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으면서 팀 내 센터백 자원은 5명으로 포화 상태다. 조나단 타까지 팀에 합류하면 총 6명이 될 수도 있다.

마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에게 관심이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더 리흐트 영입에 크게 관심 있는 상황이다. 이미 두 사람 사이 교류가 있었다. 바이에른은 더 리흐트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744억 원)를 요구할 예정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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