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경쟁자에 이강인 동료까지 포함...맨유, 24-25시즌 '예상'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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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4-25시즌 '예상'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2024-25시즌 개막에 앞서 맨유의 예상 베스트 11 명단을 공개했다.
2022-23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더 리흐트는 이번 여름 매각 대상이 됐고, 맨유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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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4-25시즌 '예상'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2024-25시즌 개막에 앞서 맨유의 예상 베스트 11 명단을 공개했다.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안드레 오나나, 브루노 페르난데스, 코비 마이누, 마커스 래쉬포드 등이 포함됐으며 4명의 '신입' 선수들이 합류했다.
첫 번째 선수는 조슈아 지르크제이다. 볼로냐에서 뛰고 있는 지르크제이는 2023-24시즌 리그에서만 두 자릿수 득점을 하며 가치를 증명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라스무스 호일룬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경쟁자'를 물색했으며 지르크제이를 낙점했다.
영입 가능성은 충분하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맨유가 지르크제이의 바이아웃 금액인 4000만 유로(약 599억 원)를 지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르크제이와 함께 마타이스 더 리흐트의 영입 가능성도 아주 높다. 2022-23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더 리흐트는 이번 여름 매각 대상이 됐고, 맨유의 관심을 받았다. 이미 협상은 상당 부분 진전됐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뮌헨과 맨유는 현재 더 리흐트의 거래 구조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맨유는 그들의 제안에 옵션을 포함하기를 바라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영입 경쟁에 참여했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더 리흐트의 의도는 매우 명확하다. 그는 맨유로 가서 자신의 은사인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재회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 입단 동기인 마누엘 우가르테도 포함됐다. 2023-24시즌 PSG에 합류한 우가르테. 컵 대회 포함 30경기 이상 출전하며 꾸준히 입지를 다졌지만, 이적료에 비해 활약은 인상적이지 않았다. 이에 1년 만에 이적설이 떠올랐고 맨유가 유력 행선지로 언급됐다. 로마노는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24~48시간 동안 우가르테를 향한 몇몇 접촉이 있었다. 맨유는 기회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제안을 하진 않았다. 하지만 우가르테는 꾸준히 언급되는 이름 중 하나다"라고 알렸다.
마지막 선수는 첼시의 벤 칠웰이다. 2020년 첼시에 합류한 칠웰.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기도 했지만, 나올 때마다 준수한 경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 때 매각 가능성이 떠올랐고 맨유가 행선지 후보 중 하나로 여겨졌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세 선수에 비해 관심은 크지 않으며 이적 가능성 또한 가장 적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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