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신하균 몰래 노트북 컴퓨터 빼돌린 범인 ‘뒤통수’ (감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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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가 신하균의 뒤통수를 쳤다.
신차일이 괴한들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 때, 구한수는 전기 충격기로 괴한을 제압하고 노트북을 빼돌린 것.
구한수는 직접 이면 계약서를 확인한 후에야 신차일을 믿었고, 신차일의 책상에 노트북을 가져다 두려 했지만 부사장 황대웅(진구 분)이 노트북을 가져가 태워 버리며 일을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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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가 신하균의 뒤통수를 쳤다.
7월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2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구한수(이정하 분)는 신차일(신하균 분)을 속였다.
감사팀장 신차일은 횡령 증거인 이면 계약서가 들어있는 배소장의 노트북 컴퓨터를 괴한들의 습격 후 도난당했다. 신차일은 먼저 횡령의 배후인 서길표(김홍파 분) 전무와 양재승(백현진 분) 상무가 괴한들을 보내 노트북을 훔쳤다고 의심했다.
하지만 정작 서길표와 양재승도 “신차일이 노트북 달라는 것 보니까 저는 안 갖고 있다는 거다. 누가 주워간 것 아니겠냐. 그럼 잘된 일”이라고 대화를 나누며 자신들이 노트북을 가지고 있지 않음을 드러냈다.
신차일은 당시 함께 있던 구한수에게도 “노트북 정말 못 봤냐”고 다시 확인했지만 구한수는 “제가 깨어나 보니 팀장님도 기절해계셨다”며 다신이 의식을 잃은 사이에 노트북이 사라진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이후 구한수는 지하철 사물함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꺼냈다.
신차일이 괴한들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 때, 구한수는 전기 충격기로 괴한을 제압하고 노트북을 빼돌린 것. 구한수는 직접 이면 계약서를 확인한 후에야 신차일을 믿었고, 신차일의 책상에 노트북을 가져다 두려 했지만 부사장 황대웅(진구 분)이 노트북을 가져가 태워 버리며 일을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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