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이에른, 이적시장 최대어 품었다!…드디어 올리세 영입 성공, 계약 기간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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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 마이클 올리세를 품에 안는데 성공헸다.
바이에른은 8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리세와 계약했다. 올리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독일 챔피언으로 합류했다. 올리세는 2029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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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 마이클 올리세를 품에 안는데 성공헸다.
바이에른은 8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리세와 계약했다. 올리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독일 챔피언으로 합류했다. 올리세는 2029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올리세는 팰리스의 핵심 선수로, 2019년 레딩 1군에 데뷔한 이후 2021년 팰리스로 적을 옮겼다. 2021-2022시즌 리그 26경기에서 2골 5도움을 기록했고, 2022-2023시즌에는 37경기 2골 11도움을 올렸다.
직전 2023-2024시즌에는 가파르게 성장하며 득점력이 폭발했다. 리그 19경기에만 나섰으나, 10골 6도움을 폭발시켰다. 잦은 햄스트링 부상에도 늘 곧바로 기량을 회복하며 거둔 성과였다. 무엇보다 그의 나이는 아직 22세다.
바이에른 스포츠 디렉터 막스 에베를은 "올리세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차별화된 선수다. 우리는 팀에 새로운 자극, 새로운 에너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원한다. 올리세와 같은 선수가 바로 그런 선수다.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그는 바이에른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빠르게 표시했다. 우리는 그가 경기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또, 크리스토프 프라운트 스포츠 디렉터는 "마이클은 빠르고, 까다롭고, 위험하며, 공격에서 매우 다재다능한 선수다. 골과 어시스트에 대한 그의 통계는 이미 뛰어나다. 22살의 나이에 마이클은 이미 매우 발전했고, 배고프고, 여전히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팬들은 올리세와 같은 선수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올리세 역시 독일 명문 바이에른행에 매우 만족했다. 그는 "바이에른과의 대화는 매우 긍정적이었고, 이렇게 큰 클럽에서 뛰게 되어 매우 기쁘다. 큰 도전이고 제가 원하던 바로 그 기회다. 이 수준에서 자신을 증명하고 앞으로 우리 팀이 가능한 한 많은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역을 다하고 싶다"라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팀의 유소년 레벨에서 거쳤던 만큼, 재능이 확실했던 그에게 무수한 러브콜이 쏟아졌다. 2023-2024시즌 종료 후 첼시가 그를 노렸으나, 올리세가 원했던 급여 수준을 맞추기 힘들자, 이내 포기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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