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부고, '자사고→일반고' 전환 신청
김윤정 2024. 7. 8.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고등학교가 지난 5월 30일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대부고는 향후 시교육청 청문, 교육부 동의 절차를 거쳐 일반고 전환이 최종 확정된다.
전환이 확정되면 이대부고는 서울교육청 관내 자사고 중 11번째 자발적 일반고 전환 사례가 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내 자사고 중 11번째 일반고 전환
향후 교육청 청문·교육부 승인 거쳐 확정
향후 교육청 청문·교육부 승인 거쳐 확정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고등학교가 지난 5월 30일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대부고는 향후 시교육청 청문, 교육부 동의 절차를 거쳐 일반고 전환이 최종 확정된다. 전환이 확정되면 이대부고는 서울교육청 관내 자사고 중 11번째 자발적 일반고 전환 사례가 된다. 앞선 일반고 전환 사례는 △동양고(2012) △용문고(2013) △미림여고·우신고(2016) △대성고(2019) △경문고(2020) △동성고·숭문고·한가람고(2022) △장훈고(2023) 가 있다.
서울교육청은 이대부고의 일반고 전환을 위해 학교·학부모·교육청이 참여하는‘일반고 전환 협의체’를 구성하고, 전환기 복합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2년 간 25억원(교육부 15억·교육청10억)의 일반고 전환 지원금도 지급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열화된 고교체제를 수평적이고 다양한 고교체제로 전환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지금 사도 안 늦어?"..삼성전자, 10만전자 갈까
- 50대인데 자꾸 깜빡.. 이상민도 겪는 '경도인지장애' 증상 보니
- 기업이 원하는 'AI 개발자' 양성…6년간 취업률 96.5%
- 시청역 유족에 날아든 80만원 청구서…“부적절”VS“당연”
- YS 만나려던 김일성 사망…배후엔 아들 김정일?[그해 오늘]
- "우유 1리터가 고작 1900원" 요즘 마트서 불티난 '이것'
- '팬텀싱어2' 성악가 조민웅, 사망 비보 뒤늦게 전해져
- '김태호vs나영석' 스타PD가 사는 집은? [누구집]
- 잘나가던 토종 브랜드의 추락.. 살길 찾는 ‘K밀폐용기’
- [단독]“○○○에게 당했다”.. 티켓사려다 33억 뜯긴 4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