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제작진도 놀란 부지런함 “이부자리 정리하는 사람 처음”(1박2일)

김명미 2024. 7. 8.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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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제작진이 기보배의 부지런함에 감탄했다.

7월 7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KBS 해설위원들과 함께 전지훈련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1박2일' 멤버들과 KBS 해설위원진의 저녁식사 복불복 맞대결이 펼쳐졌다.

제작진은 "'1박2일' 와서 이부자리 정리하는 사람 처음 봤어요"라는 자막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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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1박2일' 제작진이 기보배의 부지런함에 감탄했다.

7월 7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KBS 해설위원들과 함께 전지훈련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1박2일' 멤버들과 KBS 해설위원진의 저녁식사 복불복 맞대결이 펼쳐졌다. 승자 팀인 해설위원 팀은 해신탕, 대문어숙회, 막국수, 명태회무침, 소고기채소말이 등 푸짐한 '고성 한상'을 받았다. 반면 패자 팀인 '1박2일' 멤버들은 회전 테이블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앞접시에 담는 '고생 한상'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딘딘은 닭백숙을 과감하게 젓가락으로 찌르더니 통째로 접시에 옮겨담아 감탄을 불렀다. 닭 한마리를 획득한 딘딘은 "이게 금메달이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잠자리 복불복이 펼쳐졌고, 문세윤, 딘딘, 정유인, 이원희, 정지현, 김준호가 야외 취침을 하게 됐다. 유일한 여성인 정유인이 홀로 텐트를 쓰게 됐고, 다섯 남자들은 한 텐트에서 부대끼며 잠을 잤다.

다음 날 기상 미션이 진행된 가운데, 기보배는 이부자리를 정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1박2일' 와서 이부자리 정리하는 사람 처음 봤어요"라는 자막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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