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보미 캔 따기 실력에 허경환 굴욕 “생각지 못한 복병”(백패커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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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보미에 개그맨 허경환이 굴욕을 맛봤다.
이날 옥수수캔을 따야하자 허경환은 짐 검사 탓에 캐리어에 따개를 두고온 것을 깨닫곤 당황했다.
이때 허경환이 방치해둔 옥수수캔에 일일 게스트 보미가 접근했다.
이후 보미는 백종원의 "깡통전문가 가서 코코넛밀크 다 따라"는 말에 반응하며 허경환에게서 '깡통전문가' 수식어를 정식으로 빼앗았고, 백종원은 금세 캔을 다 딴 보미를 "경환이라면 이제 두 개 따고 있을 텐데"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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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에이핑크 보미에 개그맨 허경환이 굴욕을 맛봤다.
7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2' 7회에서는 해외 출장을 가는 줄 알고 잔뜩 들떴던 출장 요리단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출장을 갔다.
이날 옥수수캔을 따야하자 허경환은 짐 검사 탓에 캐리어에 따개를 두고온 것을 깨닫곤 당황했다. 앞서 캔을 칼로 따다가 너무 오래 걸려 백종원에게 한소리를 들고 이후로 꼭 따개를 갖고 다니고 있는 허경환은 별 수 없이 따개 없이 캔 따기를 시도하다가 자신을 찾는 소리에 중도 하차했다.
이때 허경환이 방치해둔 옥수수캔에 일일 게스트 보미가 접근했다. "이거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라며 캔 따기에 도전한 보미는 크게 힘들이지도 않고 따기에 성공했다. 뒤늦게 보미에게 다가온 허경환은 보미의 성공을 목격하곤 제작진을 향해 "편집 해달라. 따개 내 건데"라며 당황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캔 따는 건 경환이보다 낫다"며 보미를 칭찬했다. 허경환은 이에 "생각지 못한 복병이 들어왔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보미는 백종원의 "깡통전문가 가서 코코넛밀크 다 따라"는 말에 반응하며 허경환에게서 '깡통전문가' 수식어를 정식으로 빼앗았고, 백종원은 금세 캔을 다 딴 보미를 "경환이라면 이제 두 개 따고 있을 텐데"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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