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승진 약속 받자마자 백종원에 실수 발각 ‘속상’(백패커2)[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7. 8.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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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경표가 백종원에게 승진 약속을 받자마자 실수를 들키고 속상해했다.

고생하는 고경표에게 백종원은 "잘하고 있다"며 "승진시켜주겠다. 주방 보조로"라고 약속하는 것으로 응원을 대신했다.

하지만 이후 백종원은 조리를 하다가 덜 썰린 돼기고기를 발견하곤 바로 고경표를 찾아 "이거 뭐냐"고 물었다.

당황한 고경표는 4점이나 돼지고기가 덜 썰렸다는 사실에 "이런 게 어디서 나오는거지. 내가 하나하나 다 잘랐는데"라며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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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고경표가 백종원에게 승진 약속을 받자마자 실수를 들키고 속상해했다.

7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2' 7회에서는 해외 출장을 가는 줄 알고 잔뜩 들떴던 출장 요리단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출장을 갔다.

이날 두부 채 썰기를 막 끝낸 고경표에겐 바로 고기 300인분 채 썰기 임무가 주어졌다. 주방은 넓지만 채 써는 기계가 없어서 하나하나 고기를 펴 돌돌 말아 채를 써야 하는 상황. 고생하는 고경표에게 백종원은 "잘하고 있다"며 "승진시켜주겠다. 주방 보조로"라고 약속하는 것으로 응원을 대신했다.

고경표는 2시간 동안 돼지고기 300인분을 전부 썰었다. 하지만 이후 백종원은 조리를 하다가 덜 썰린 돼기고기를 발견하곤 바로 고경표를 찾아 "이거 뭐냐"고 물었다. 당황한 고경표는 4점이나 돼지고기가 덜 썰렸다는 사실에 "이런 게 어디서 나오는거지. 내가 하나하나 다 잘랐는데"라며 속상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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