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母 “아들과 결혼하면 피곤할 것” 반전 공개구혼 폭소 (슈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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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의 어머니가 아들 공개 구혼에 나섰다.
7월 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호이! 호이! 모두 다 이루어져라~'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딘딘과 조카 니꼴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딘딘의 어머니는 아들과 손주를 위해 12첩 밥상을 준비했다.
딘딘이 니꼴로에게 생선을 발라주는 어머니를 보며 "나도 생선 바를 줄 모른다"고 질투하자 어머니는 "빨리 장가가서 네 아내한테 해달라고 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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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딘딘의 어머니가 아들 공개 구혼에 나섰다.
7월 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호이! 호이! 모두 다 이루어져라~'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딘딘과 조카 니꼴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딘딘의 어머니는 아들과 손주를 위해 12첩 밥상을 준비했다. 딘딘이 니꼴로에게 생선을 발라주는 어머니를 보며 "나도 생선 바를 줄 모른다"고 질투하자 어머니는 "빨리 장가가서 네 아내한테 해달라고 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아내한테는 내가 발라줘야지"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바보야 무슨 네가 발라주냐"며 발끈했다. 이에 딘딘은 "이런 소리 하지 마라. 결혼 못 한다. 누가 오던 그냥 '감사합니다' 해라"고 미래를 걱정했다.
"빨리 여자를 1~2년 만나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싱글인 아들을 걱정한 어머니는 "결혼하면 잘할 거다. 우리 아들은 굉장히 섬세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이라며 공개 구혼을 펼쳤다.
그러면서 "근데 여자가 좀 피곤할 거다. 솔직히 나도 피곤하니까.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면 조심할 거다. 누구보다 좋은 남편이 될 것"이라고 반전을 선사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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