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강훈과 찐커플 탄생? “원래 나였잖아요” 밀당에 혼절까지 (런닝맨)[어제TV]

장예솔 2024. 7. 8.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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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강훈과 지예은이 달달한 커플 면모를 보였다.

앞서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강훈과 남지현은 촬영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에 나란히 앉았고, 지에은은 그런 두 사람에게 시선을 떼지 못했다.

결국 지예은은 "저도 피오 님이 더 좋다"고 발끈, 강훈은 "원래 나였잖아요"라고 질투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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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강훈과 지예은이 달달한 커플 면모를 보였다.

7월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남지현, 피오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굿 앤 배드 파트너'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열애설 이후 데면데면해진 강훈과 지예은의 관계를 지적했다. 결국 유재석은 두 사람 사이에 자리를 잡으며 "둘이 만날 것도 아닌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은 녹화 전 멤버들에게 미니 선풍기와 사탕을 선물했다고. 김종국은 "강훈이만 주면 되는데 돈 많이 들었겠다. 티 안 나게 하려고"라며 연막용 선물 돌리기 의혹을 제기했다.

심지어 선물이 담긴 쇼핑백에는 강훈만 '오빵'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에 하하는 "너 얘 꼬시는 중이냐"고 물었고, 지예은은 "귀여워 보이려고 썼다"며 자기애를 드러냈다. 강훈은 "저만 오빠 소리 들을 나이다"고 덤덤하게 말해 멤버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앞서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강훈과 남지현은 촬영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에 나란히 앉았고, 지에은은 그런 두 사람에게 시선을 떼지 못했다. 지석진은 "예은이 지금 불편하다", 하하는 "너 괜찮은 거 맞냐"고 눈치를 봤다.

양세찬은 "오빠가 알려줄게. 이럴 때는 잽싸게 중간에 서있다가 강훈이 뒤를 졸졸 쫓아다녀야 투샷이 나온다"며 코칭하기도. 이에 남지현은 "언니 어떻게 바꿀까요?"라고 의식하면서도 "근데 벨트는 해버렸어요"라고 말해 삼각관계에 불을 지폈다.

지예은은 "솔직히 지현이랑 더 잘 어울린다"는 하하의 이야기에 "왜? 난 강아지 상이다"며 같은 강아지 상인 강훈과 어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종국은 "근데 진짜 닮은 사람끼리 결혼을 하더라. 원래 자기같은 사람한테 호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거들었다.

남지현은 하관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결혼한다는 '하관 운명설'을 주장하기도. 김종국은 "그러고 보니까 강훈이랑 지현이가 하관이 닮았다"며 놀라워했다. 이를 듣던 피오는 "하관은 저랑 세찬이 형이 제일 닮았다"며 도플갱어급 닮은꼴 외모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계속해서 강훈과 남지현의 투샷을 보며 "너무 잘 어울린다"고 감탄했다. 결국 지예은은 "저도 피오 님이 더 좋다"고 발끈, 강훈은 "원래 나였잖아요"라고 질투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유재석은 가만히 있다 이용당한 피오를 향해 "너는 뭐냐"고 물었고, 다른 멤버들은 "축하한다"며 새로운 커플 탄생을 응원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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