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이 '셀러'? 텍사스, 슈어저 내놓을 듯...휴스턴은 페디에 눈독, 다저스는 여전히 크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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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 팀인 텍사스 레인저스가 '셀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7일(한국시간) 텍사스 라이벌 팀이 텍사스가 베테랑 투수인 맥스 슈어저, 마이클 로렌젠, 앤드류 히니, 데이비드 로버트슨, 커비 예이츠가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슈어저에 비해 히니와 로렌젠은 상대적으로 타 팀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NLB닷컴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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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7일(한국시간) 텍사스 라이벌 팀이 텍사스가 베테랑 투수인 맥스 슈어저, 마이클 로렌젠, 앤드류 히니, 데이비드 로버트슨, 커비 예이츠가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텍사스는 7일 현재 41승 48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다. 1위 시애틀 매리너스에 7경기 뒤져 있고, 와일드카드(WC) 경쟁에서도 공동 7위에 머물러 있다. WC 마지노선인 3위 보스턴 레드삭스와는 7.5경기 차다. 사실상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됐다는 것이다.
문제는 슈어저가 완전한 트레이드 거부권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허리 수술에서 회복하면서 시즌 첫 3개월을 결장했다.
슈어저에 비해 히니와 로렌젠은 상대적으로 타 팀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NLB닷컴은 내다봤다. 또 마무리(자책점 459+) 투수로 초인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예이츠는 매력적인 트레이드 후보라고 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5월 말까지 승률 5할에 8경기나 뒤져 있었으나 6월에 반등, 7월 7일 현재 46승 43패로 5할을 넘기며 서부지구 1위 시애틀을 불과 2경기 차로 추격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에릭 페디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LA 다저스는 여전히 개럿 크로셰(화이트삭스)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유격수 보 비솃(토론토 블루제이스) 영입은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MLB닷컴은 분석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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