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 "하마스와 휴전 합의해도 헤즈볼라와 싸움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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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하마스와 휴전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가자 전쟁에 개입해 온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의 싸움은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7일(현지시각) 타임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레바논과 접경한 북부 헤르몬산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갈란트 국방장관은 "(하마스와) 인질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그것은 헤즈볼라가 우리와 합의한 게 아닌 만큼 이곳에서 벌어지는 일과 무관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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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이스라엘은 하마스와 휴전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가자 전쟁에 개입해 온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의 싸움은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7일(현지시각) 타임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레바논과 접경한 북부 헤르몬산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갈란트 국방장관은 "(하마스와) 인질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그것은 헤즈볼라가 우리와 합의한 게 아닌 만큼 이곳에서 벌어지는 일과 무관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스라엘군(IDF)의 공습으로 헤즈볼라가 여단장급 최소 13명, 사단장급 3명의 지휘자를 포함해 450명의 대원을 잃었다면서 "이는 눈에 보이는 매우 중요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갈란트 장관은 "그들이 우리를 공격하거나 해를 끼치려 하거나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방해한다면 우리는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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