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총선 좌파연합 1위 예측…극우 RN 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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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7일 치러진 프랑스 총선 결선 투표 결과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이 극우 정당 국민연합 RN을 누르고 1당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프랑스 현지 BFM TV는 여론조사기관의 출구조사 결과를 인용해 좌파 연합 NFP가 175∼205석을 차지해 1위, 이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르네상스를 중심으로 한 범여권은 150∼175석, RN은 115∼150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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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7일 치러진 프랑스 총선 결선 투표 결과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이 극우 정당 국민연합 RN을 누르고 1당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프랑스 현지 BFM TV는 여론조사기관의 출구조사 결과를 인용해 좌파 연합 NFP가 175∼205석을 차지해 1위, 이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르네상스를 중심으로 한 범여권은 150∼175석, RN은 115∼150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보도했습니다.
1차 투표 결과 RN이 의회 다수당을 차지할 거란 전망이 나왔지만, 출구조사 결과대로라면 결선 투표에서 판세가 완전히 뒤집히는 것입니다.
이런 결과는 결선 투표를 앞두고, 좌파 연합과 범여권에서 RN 후보의 당선 저지를 위해 대대적인 후보 단일화를 이룬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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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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