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무너진 T1, e스포츠 월드컵 결승 1세트 패배

박상진 2024. 7. 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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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경기 초반 상대에게 무너지며 1세트를 내줬다.

8일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 T1 대 TES 경기 1세트 상대 미드를 과감하게 압박하던 페이커가 잡히며 T1이 선취점을 내줬고, 바텀에서도 케리아와 구마유시까지 잡히며 불리한 분위기의 초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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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경기 초반 상대에게 무너지며 1세트를 내줬다.

8일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 T1 대 TES 경기 1세트 상대 미드를 과감하게 압박하던 페이커가 잡히며 T1이 선취점을 내줬고, 바텀에서도 케리아와 구마유시까지 잡히며 불리한 분위기의 초반이 진행됐다. 그러나 TES는 아이번을 활용해 계속 T1을 갉아먹었고, 여기에 T1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더욱 위기에 몰렸다.

T1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시도한 움직임들이 전부 무리수가 되며 상대에게 승기를 넘겨줬고, 16분 탑과 바텀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TES 역시 바론도 등장하기 전에 미드 라인 억제기를 파괴했다. 그리고 20분 교전에서 킬을 허용한 T1은 상대에게 바론 버프를 허용했고, 결국 22분 넥서스를 파괴당하며 패배로 결승전을 시작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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