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물량 쏟아져… 경매 시장 집중 분석
8일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에는 ‘재테크 명강-중국 직구의 습격’ 2부가 공개된다. 한국 경영학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가 출연했다. 알리·테무 등 중국 플랫폼의 국내 진출 실태를 진단했던 지난 1부에 이어, 이번 영상에선 중국의 우리나라 유통 시장 장악이 어떠한 후폭풍을 몰고 올지, 중국의 숨은 의도는 무엇이며 우리 정부와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다뤘다.
화요일인 9일에는 ‘은퇴 스쿨’이 업로드된다. 진행자인 조재영 웰스에듀 부사장이 국민연금과 주택연금 제도에 대한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소득과세 대상자가 되는 경우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 조건은 어떻게 되는지, 다주택자 부부는 주택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지 등을 비롯해 기존 영상에서 부족했던 설명을 담았다.
목요일인 11일에는 재테크 기초 강의 ‘재테크 숟가락’이 공개된다. 이 코너의 새로운 진행자인 재테크 전문가 박현욱(필명 슈엔슈)씨가 적금 이자를 좀 더 받을 수 있는 ‘선납 이연’ 방법을 알려준다. 선납 이연이란 정기적금의 일부는 일찍 납부(선납)하고 나머지는 늦게 납부(이연)하는 식으로 월 불입액을 조절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 방법을 쓰면 정기예금과 적금을 동시에 굴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12일 금요일에는 ‘머니머니 시즌2-경매’ 편이 공개된다. 부동산 전문인 법무 법인 명도의 강은현 경매연구소장이 출연해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 경매 시장에 대해 설명한다. 경매 물건의 양이 늘어나면 입찰 경쟁률은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이나 투자 목적으로 경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겐 절호의 기회다. 올해 경매 전략에 대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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