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힙합 래퍼 카녜이 웨스트 첫 단독 내한

최보윤 기자 2024. 7. 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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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3일 고양서 공연 확정
/AFP 연합뉴스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예(카녜이 웨스트)가 8월 23일 내한 공연을 연다. 한국 공연은 2010년 이후 14년 만. 단독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관사 넥스티스의 음악 미디어 브랜드 채널캔디는 7일 “예의 공연이 다음 달 23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예는 힙합 대부 제이지, 팝스타 얼리샤 키스·재닛 잭슨 등 유명 가수들의 프로듀서로 음악계에 진출한 뒤 2004년 첫 앨범 ‘더 칼리지 드롭아웃(The College Dropout)’으로 가수 데뷔했다. 그래미상을 21회 받았으며, 2015년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오르는 등 21세기 가장 뛰어난 힙합 아티스트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공연은 넥스티스와 르그랜드가 공동 주관하고 TV조선과 말표산업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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