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타블로, 팬들과 한 약속 지켰다 "영원히 음악할 거라고" [★SHOT!]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픽하이 타블로가 평생 음악하겠다는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고 있다.
타블로는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래 전 어느 팬분이 사인회에서 새끼손가락을 내밀며 말했어요. 영원히 음악할 거라고 약속해주세요. 그때 저는 '그럼 계속 들어줄 거라고 약속해주세요'라고 말했죠"라는 글을 적어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에픽하이 타블로가 평생 음악하겠다는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고 있다.
타블로는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래 전 어느 팬분이 사인회에서 새끼손가락을 내밀며 말했어요. 영원히 음악할 거라고 약속해주세요. 그때 저는 ‘그럼 계속 들어줄 거라고 약속해주세요’라고 말했죠”라는 글을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그날 했던 약속, 쉽진 않았지만 여전히 지키고 있습니다. 막상 그 분은 바쁜 생활 속에 약속을 못 지키고 있더라도 제가 한 약속은 계속해서 지키고 싶어요, 언제든 다시 찾아온다면 음악이 한가득 기다리고 있게”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지난 2003년 에픽하이로 데뷔한 타블로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섬세한 표현이 담긴 가사, 뛰어난 랩 스킬을 자랑하며 한국 힙합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배우 강혜정과 결혼해 슬하에 딸 이하루를 두고 있다. 타블로는 딸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