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산물 13개 품목 소득보전 기준가격 결정

박현철 2024. 7. 8.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횡성군이 농산물 수급안정과 소득보전을 위해 나섰다.

군은 최근 농산물 수급안정 및 소득보전 지원사업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원대상 품목과 생산원가를 결정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농산물 수급안정 및 소득보전 지원사업 대상인 브로콜리, 완두콩 등 주요 농산물 13개 품목을 선정, 품목별 생산원가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군은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주요 농산물의 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등 농업경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로콜리 등 생산원가 보장

횡성군이 농산물 수급안정과 소득보전을 위해 나섰다.

군은 최근 농산물 수급안정 및 소득보전 지원사업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원대상 품목과 생산원가를 결정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농산물 수급안정 및 소득보전 지원사업 대상인 브로콜리, 완두콩 등 주요 농산물 13개 품목을 선정, 품목별 생산원가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군은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주요 농산물의 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등 농업경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농업 및 농산물 유통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중 농협을 통해 계통출하 실적이 있거나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을 유통한 생산자단체와 농업법인이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 “횡성군 주요 농산물에 대해 생산원가를 보장하는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업 생산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현철

#농산물 #소득보전 #횡성군 #기준가격 #수급안정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