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위기에 강한 '한울건설', 남자오픈부 최고 자리 올라

세종/서호민 2024. 7. 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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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한울건설이 남자오픈부 우승을 차지했다.

KBA 3x3 코리아투어 2024 IN 세종 남자오픈부 결승전은 한울건설이 도망가면 아트스포츠가 따라가는 흐름이었다.

김용욱 결승 득점에 이어 곧바로 경기를 끝내는 21번째 득점까지 성공, 한울건설은 아트스포츠를 21-16, 5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서는 데 성공했다.

한편, 이번 대회 남자오픈부 MVP는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한 한울건설 김용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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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세종/서호민 기자] 위기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한울건설이 남자오픈부 우승을 차지했다.

KBA 3x3 코리아투어 2024 IN 세종 남자오픈부 결승전은 한울건설이 도망가면 아트스포츠가 따라가는 흐름이었다.

이런 가운데 한울건설 김용욱의 득점력은 무시무시했다. 김용욱의 폭발력은 한울건설에게 우승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아트스포츠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박석환의 스피드를 앞세운 아트스포츠는 초반 열세를 딛고 1점 차까지 추격했다.

6점 차까지 앞서던 경기가 1점 차가 쫓기는 신세가 됐기에 한울건설에게는 악재였다. 하지만 나진수의 골밑 득점으로 2점 차 리드를 잡은 한울건설은 경기 종료 1분 전 김용욱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을 올렸다.

김용욱 결승 득점에 이어 곧바로 경기를 끝내는 21번째 득점까지 성공, 한울건설은 아트스포츠를 21-16, 5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서는 데 성공했다.

한편, 이번 대회 남자오픈부 MVP는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한 한울건설 김용욱이 선정됐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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