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아킬레스 김우현 앞세워, PGE 꺾고 고등부 우승
세종/서호민 2024. 7. 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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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투어 3차 세종대회 고등부 왕좌의 주인공은 아킬레스였다.
아킬레스는 7일 세종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KBA 3x3 KOREA TOUR 2024 3차 세종대회 고등부 결승에서 PGE를 상대로 17-15로 승리했다.
그리고 마침내 역전 기회를 잡은 김우현은 침착하게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 17-15로 아킬레스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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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세종/서호민 기자] 코리아투어 3차 세종대회 고등부 왕좌의 주인공은 아킬레스였다.
아킬레스는 7일 세종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KBA 3x3 KOREA TOUR 2024 3차 세종대회 고등부 결승에서 PGE를 상대로 17-15로 승리했다.
극적인 역전극이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활활 불타오르는 고등부 결승이었다. 아킬레스는 한 때 PGE에 5점 차까지 뒤졌으나 막판 뒷심을 발휘,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연장 승부 역시 짜릿했다. 승부는 파울에서 갈렸다. PGE의 파울이 누적됐고 아킬레스는 상대 파울을 적극 활용해 자유투를 획득했다. 그리고 마침내 역전 기회를 잡은 김우현은 침착하게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 17-15로 아킬레스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
MVP의 영광은 아킬레스의 김우현에게 돌아갔다. 김우현은 결승 자유투는 물론 경기 내내 과감한 돌파를 통해 득점사냥에 계속 성공하며 추격전에 앞장섰다.
김우현은 “사실 초반에 크게 뒤지고 있어도 우리가 우승할 줄 알았다”며 넘치는 자신감을 보였다.
경기도 부천 출신인 아킬레스는 과천토리배, 언더아머 3x3 농구대회에서 입상을 차지한 실력자다. 김우현은 “코리아투어가 3x3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지 않나. 이런 대회에 나와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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