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신체 비밀' 알아챈 백서후에 정색 "어떻게 알았냐고요" ('낮과밤이')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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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가 백서후에게 비밀을 들킨 걸 알고 놀랐다.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과밤이')에는 고원(백서후 분)이 이미진(정은지 분)에게 비밀을 알고 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고원은 이미진을 품에 숨긴 채 "곧 해진다고요. 가만있어요. 들키기 전에"라고 말해 이미진의 신체적 비밀을 알고 있는 듯 암시했다.
불안해하는 이미진에 고원은 "걱정 말아요. 비밀 지킬 테니까"라며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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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가 백서후에게 비밀을 들킨 걸 알고 놀랐다.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과밤이')에는 고원(백서후 분)이 이미진(정은지 분)에게 비밀을 알고 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에서 깬 이미진은 고원을 따라가 "아까 저한테 한 얘기 뭐였어요? 나한테 분명히 그랬잖아요. 그거 무슨 뜻이었어요?"라고 물었다.
고원이 아무 대답 않자 이미진은 "설마 진짜 다 아는 거예요?"라며 불안해했다. 앞서 고원은 이미진을 품에 숨긴 채 "곧 해진다고요. 가만있어요. 들키기 전에"라고 말해 이미진의 신체적 비밀을 알고 있는 듯 암시했다.
불안해하는 이미진에 고원은 "걱정 말아요. 비밀 지킬 테니까"라며 못박았다. 하지만 이미진은 "어떻게 알았는데요? 말해 봐요. 빨리. 어떻게 알았냐고요"라며 다그쳤고 고원은 결국 입을 열었다.
고원은 "계속 보고 있었으니까. 비밀 지킬 거예요. 아줌마도 아니 그쪽도 내 비밀 지켜줬잖아요. 나도 비밀 꼭 지킬 테니까 믿어도 돼요"라며 애틋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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