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3명 탄 요트 제주 먼바다서 연락 두절...해경 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 3명이 탑승한 요트 한 척이 제주 마라도 남서쪽 먼바다에서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제주해경은 오늘(7일) 오후 4시 40분쯤 19.5톤급 세일링 요트 A 호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배 7척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밤 타이완에서 출항한 A 호는 내일 아침 제주시 도두항에 입항할 예정이었지만, 어제(6일) 오전 10시쯤 마라도 남서쪽 389km 해상에서 마지막 위치가 확인된 뒤 연락이 끊긴 거로 파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3명이 탑승한 요트 한 척이 제주 마라도 남서쪽 먼바다에서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제주해경은 오늘(7일) 오후 4시 40분쯤 19.5톤급 세일링 요트 A 호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배 7척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밤 타이완에서 출항한 A 호는 내일 아침 제주시 도두항에 입항할 예정이었지만, 어제(6일) 오전 10시쯤 마라도 남서쪽 389km 해상에서 마지막 위치가 확인된 뒤 연락이 끊긴 거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A 호의 선박 자동 식별장치가 고장 났고 위성전화도 기간이 만료돼 쓸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