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중학부의 새로운 강자 송도TOP, 올해만 벌써 두 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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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중학부 3x3의 강자라는 평가를 받을만 하다.
이로써 송도TOP는 지난 4월 1차 대회에 이어 올해 코리아투어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지오는 경기 종료 후 "올해만 벌써 두 번째 우승인데 동료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싶다. 너무 기분이 좋고 집에 가서 빨리 쉬고 싶다(웃음).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우승 트로피를 또 들어올리고 싶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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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세종/서호민 기자] 이정도면 중학부 3x3의 강자라는 평가를 받을만 하다.
송도TOP는 7일 세종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뉴진스와의 KBA 3x3 KOREA TOUR 2024 3차 세종대회 중학부 결승에서 접전 끝에 10-6 승, 우승을 달성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접전이었다. 경기 초반 이지오가 화력을 발휘, 기선을 제압했던 송도 TOP는 2점슛을 앞세운 뉴진스의 공세에 밀려 역전을 허용했다. 한때 격차는 3점까지 벌어졌다.
MVP는 이지오(능허대중3)였다. 이견의 여지가 없는 결과였다. 이지오는 결승에서 6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로써 송도TOP는 지난 4월 1차 대회에 이어 올해 코리아투어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지오는 경기 종료 후 “올해만 벌써 두 번째 우승인데 동료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싶다. 너무 기분이 좋고 집에 가서 빨리 쉬고 싶다(웃음).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우승 트로피를 또 들어올리고 싶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최근 전국 단위 3x3 대회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자 “선생님들께서 평소에 3x3 농구 룰이나 습성 등을 잘 지도해주신다. 처음에는 3x3 종목이 낯설었는데 선생님들의 좋은 가르침 덕분에 지금은 완전히 적응됐다”고 코치진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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