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녀' 백서후, 정은지가 딴 소원권으로 김광식 비서 됐다 [TV나우]

김종은 기자 2024. 7. 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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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백서후가 정은지가 딴 소원권을 사용했다.

7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8회에서는 의문 가득한 행보에 나선 고원(백서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진은 처음엔 이 제안을 거절했지만 "300만 원을 주겠다"는 고원의 파격적인 딜에 홀라당 소원권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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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백서후가 정은지가 딴 소원권을 사용했다.

7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8회에서는 의문 가득한 행보에 나선 고원(백서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진(정은지)의 비밀을 알게 된 고원은 이젠 거침없는 면모를 보여줬다. 한 손에 커피를 들고 "누나"라며 그에게 다가가더니 벽에 밀치는 모습까지 보여준 것.

이어 고원은 "언제까지 피할 거냐. 내가 알아서 더 잘 됐다 생각은 안 하냐. 내가 도와줄 수도 있지 않냐"라며 "우선 쿠폰부터 나한테 팔아라. 차 차장님(김광식) 소원 쿠폰 말이다"라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미진은 처음엔 이 제안을 거절했지만 "300만 원을 주겠다"는 고원의 파격적인 딜에 홀라당 소원권을 넘겼다.

고원의 다음 목적지는 차재성의 사무실. 그는 소원권을 들이밀며 "차장님 비서 보조 시켜달라. 바쁜 사무원이 비서 일까지 한다 들었다. 그거 내가 하겠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차재성은 어이없어하며 "그런 직군이 없다. 또 당사자가 불편하다는 데 막무가내로 이러는 건 아니지 않냐"라고 따졌지만 고원은 '맑은 눈의 광인' 면모를 자랑하며 다시금 소원권을 들이밀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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