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은우, 31개월 최연소 라디오 게스트 도전[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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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펜싱 국가대표 선수 김준호와 아들 은우가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33회에서는 김호영의 라디오에 출연한 김준호와 아들 은우의 비하인드를 다뤘다.
순수한 호기심으로 라디오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 은우를 보며 당황한 김준호와 김호영.
방송을 마친 김호영은 "은우가 라디오 스튜디오를 이렇게 좋아하는 걸 보니 아빠가 라디오를 꼭 해야겠다"라며 김준호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관심을 주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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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윤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펜싱 국가대표 선수 김준호와 아들 은우가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33회에서는 김호영의 라디오에 출연한 김준호와 아들 은우의 비하인드를 다뤘다.
지난 방송 때 만난 김호영을 기억해낸 은우는 그를 만나자 마자 김호영의 유행어 “끌어올려”를 말하며 친밀감을 뽐냈다. 함께 점심을 먹은 이들은 아빠와 아들보다 가까운 케미를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순수한 호기심으로 라디오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 은우를 보며 당황한 김준호와 김호영. 이에 아랑곳 않는 은우는 이어지는 질문에 순수한 답변을 했다. 김호영이 "호이 삼촌과 딸기 중 뭘 더 좋아하냐"라는 질문에 고민 없이 “딸기”를 외친 은우 덕분에 라디오 스튜디오에 웃음이 넘쳐 흘렀다. 또, 신청곡 요청에는 “티아라의 보핍보핍(Bo Peep Bo Peep)을 선곡해 31개월 아이 답지 않은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방송을 마친 김호영은 “은우가 라디오 스튜디오를 이렇게 좋아하는 걸 보니 아빠가 라디오를 꼭 해야겠다”라며 김준호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관심을 주목시켰다. 이어서 ‘슈퍼스타’ 은우를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 섭외하는 계약서까지 작성하며 훈훈하게 방송을 마무리했다. / chaeyoon1@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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