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병원 창고서 불로 환자 등 153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조아서 기자 2024. 7. 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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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8시 59분쯤 경남 밀양시 삼문동 한 병원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경남소방본부 제공)

(밀양=뉴스1) 조아서 기자 = 7일 오후 8시 59분쯤 경남 밀양시 삼문동 한 병원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병원 건물 외부 간이 서류 창고에서 시작됐으며, 창고 내부 1.5㎡를 태우고 14분 만에 완진됐다.

병원의 환자, 의료진 등 153명은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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