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한 병원 창고 불…환자 등 160여 명 대피
최진석 2024. 7. 7. 22:36
오늘(7일) 밤 9시쯤 경남 밀양시 삼문동의 한 병원 창고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병원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 등 160여 명은 건물 밖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병원 본관과 신관 사이 서류 보관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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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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