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3명 탑승 요트 연락 두절…해경 수색중

안혜신 2024. 7. 7. 2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 3명이 탑승한 요트가 사라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7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오후 4시42분 세일링요트(19.5t)로부터 연락이 끊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요트에는 한국인 3명이 승선하고 있었고, 지난 2일 대만에서 떠나 오는 8일 오전 8시 제주시 도두항으로 입항할 예정이었다.

해경은 3000t급 경비함 7척 등을 동원해 실종 요트를 수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마켓in 안혜신 기자] 한국인 3명이 탑승한 요트가 사라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7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오후 4시42분 세일링요트(19.5t)로부터 연락이 끊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요트에는 한국인 3명이 승선하고 있었고, 지난 2일 대만에서 떠나 오는 8일 오전 8시 제주시 도두항으로 입항할 예정이었다.

해경은 3000t급 경비함 7척 등을 동원해 실종 요트를 수색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해상에 남서풍이 초속 10~12m로 불고 있고 파고도 최대 3m로 높아 수색이 쉽지 않은 환경이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