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기류"…文부부, 애정과시 '럽스타그램' 사진 뭔가했더니

2024. 7. 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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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멀리서 많은 분들이 평산책방을 찾아주신 주말"이라며 "한 시간 넘게 책방손님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시곤, 힘드실테니 얼른 집에 갈 채비를 하는데 '우리 둘도 찍어줘'"라고 썼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그 전날에는 책 '쫑순이의 일기'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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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멀리서 많은 분들이 평산책방을 찾아주신 주말"이라며 "한 시간 넘게 책방손님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시곤, 힘드실테니 얼른 집에 갈 채비를 하는데 '우리 둘도 찍어줘'"라고 썼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로 '오늘의 책방지기', '장마전선을 멈춰세운 핑크빛 기류', '우리도 럽스타그램' 등도 달았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그 전날에는 책 '쫑순이의 일기'를 추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책은 지방도시에서 작은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가 들려주는 동물병원의 24시"라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생각보다 반려동물에 관해 모르는 게 많았다는 사실을 알게돼 반성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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