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15층 규모 아파트서 화재···30분 만에 진화

강민구 2024. 7. 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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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저녁 8시 21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15층 규모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아파트 주민 80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7명이 구조됐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79명과 차량 26대를 동원해 오후 8시 5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화장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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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80명 대피···인명 피해 없어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7일 저녁 8시 21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15층 규모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아파트 주민 80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7명이 구조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79명과 차량 26대를 동원해 오후 8시 5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화장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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