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무인도 버려져도 살아남을 딸"..母 찬사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김나라 기자 2024. 7. 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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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가수 이효리 모친이 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7회에선 이효리 모녀의 5박 6일 첫 여행의 마지막 날 풍경이 그려졌다.

그러면서 그는 "어떤 어려운 환경에 처해도, 모래사막이나 무인도에 버려져도 살아남을 수 있는 그런 우리 딸, 이효리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런 생각이 든다. 일찍 일어나서 엄마를 위해 아침까지 준비를 하고. 저 할 일 다 해가면서 말이다"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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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이효리 /사진=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7회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가수 이효리 모친이 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7회에선 이효리 모녀의 5박 6일 첫 여행의 마지막 날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어제 저녁에 엄마에게 고사리 파스타를 해드렸는데, 엄마가 '난 된장찌개 먹고 싶었는데 이러시더라. 예전 같으면 '그런 말 왜 하는 거야' 하고 달려들었을 텐데 그냥 피식 웃음이 나면서 '내가 해드려야겠다' 싶었다. 어려운 거 아니고 내가 또 잘하는 거니까"라며 모친을 위한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섰다.

이효리표 된장찌개에 모친은 "감개무량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밥을 다 해주고.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고 훌륭하다"라고 감격에 젖었다.

그러면서 그는 "어떤 어려운 환경에 처해도, 모래사막이나 무인도에 버려져도 살아남을 수 있는 그런 우리 딸, 이효리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런 생각이 든다. 일찍 일어나서 엄마를 위해 아침까지 준비를 하고. 저 할 일 다 해가면서 말이다"라고 치켜세웠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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