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공무원 대상 악성 민원 적극 대응”
박웅 2024. 7. 7. 21:53
[KBS 전주]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3년 동안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벌어진 악성 민원 실태를 조사해 전북에서도 여러 건의 피해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한 민원인은 사회보장급여 신청 과정에 요구 서류가 많다며, 전주시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과 위협을 하고, 또 다른 민원인은 완주군 공무원의 인적 사항을 유튜브에 공개하고, 전화로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권익위는 지자체 등과 협의해 상습·반복 민원, 폭언·폭행 등에 적극 대응해나갈 방침입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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