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진 역사의 비극’ 4‧3 여성 유족의 삶 재조명

임연희 2024. 7. 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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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4‧3 여성 유족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제주4‧3희생자유족부녀회가 오늘(7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개최한 창립 15주년 기념 포럼에서 4·3 유족회 부녀회원 100여 명은 4‧3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여성 유족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4‧3여성 유족들의 이야기는 제주4‧3평화재단의 영상 기록을 통해 4‧3추가진상조사보고서에 실릴 예정입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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