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SNS 사칭 주의 당부 "피해 가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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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지창이 SNS(소셜미디어) 사칭 계정이 있다고 밝히며 주의를 당부했다.
손지창은 7일 자신의 SNS에 "요즘 저를 사칭한 사람이 여기저기 메신저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신고를 했지만 방침을 위반하지 않아 처리를 할 수 없다는 이해가 되지 않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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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손지창이 SNS(소셜미디어) 사칭 계정이 있다고 밝히며 주의를 당부했다.
손지창은 7일 자신의 SNS에 "요즘 저를 사칭한 사람이 여기저기 메신저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신고를 했지만 방침을 위반하지 않아 처리를 할 수 없다는 이해가 되지 않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적었다.
이어 "저는 계정을 새로 만들지도 않았고 메신저나 DM을 보내지도 않는다. 무엇보다 여러분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손지창의 이름을 단 누리꾼이 계정을 만들고 "나한테 팬이 많은데 그들과 얘기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다른 계정을 만들었다"라는 DM을 보낸 내용이 담겼다.
한편 손지창은 1989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마지막 승부'(1994), '느낌'(1994)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손지창은 배우 오연수와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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