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게 왔다' 배지환이 트레이드 패키지에 포함? 피츠버그 매체 "오클랜드 중견수 블러데이 영입 위해 배지환 포함 3명 줘야"

강해영 2024. 7. 7.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트레이드 대상으로 언급됐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 럼번터는 7일(한국시간) 피츠버그는 중견수가 필요하다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중견수 JJ 블러데이를 영입하기 위해 배지환을 포함해 13위 유망주 마이클 케네디와 25위 유망주 트레스 곤잘레스를 패키지로 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럼번터는 배지환이 트리플A에 있을 때 그의 빅리그 콜업을 줄기차게 주장한 바 있다.

이 매체의 말대로, 배지환은 차라리 피츠버그 조직을 떠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트레이드 대상으로 언급됐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 럼번터는 7일(한국시간) 피츠버그는 중견수가 필요하다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중견수 JJ 블러데이를 영입하기 위해 배지환을 포함해 13위 유망주 마이클 케네디와 25위 유망주 트레스 곤잘레스를 패키지로 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럼번터는 배지환이 트리플A에 있을 때 그의 빅리그 콜업을 줄기차게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배지환이 빅리그 8경기에서 0.208의 타율로 부진하자 더이상 그의 빅리그행을 주장하지 않고 있다. 대신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것을 강조하고 읺는 것이다.

이 매체의 말대로, 배지환은 차라리 피츠버그 조직을 떠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피츠버그가 콜업을 주저할 경우 차라리 다른 팀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배지환은 지난 2022년 트리플A를 평정하고 시즌 막판 빅리그에 승격됐다. 2023년에는 빅리그 풀타이머로 활약했다.

올해는 부상으로 발목이 잡혔다. 두 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지금은 트리플A에 머물고 있다.

트리플A에서 0.366의 타율을 기록 중이지만 피츠버그는 여전히 콜업을 주저하고 있다.

그럴 바에야 배지환을 트레이드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

한편, 배지환은 7일 루이빌 배츠(신시내티 레즈 산합)와의 홈 경기에 우익수 1번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