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연기도 육아도 어렵다…엄마라는 직업, 제일 대단"('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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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요원이 엄마로서 살아가는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요원은 최근작 JTBC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에서 학부모 연기를 한 것을 언급하며 "'내 새끼 한 번만 더 건들면 죽여버릴 거야'라는 대사에 공감했다. 내 아이가 영재는 아니라 공감은안 됐지만 제가 딱 또래 아이를 키우다 보니 재미있었다. 제 주변 사람 이야기 하는 것같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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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이요원이 엄마로서 살아가는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요원은 7일 방송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경기도 수원으로 떠났다.
이날 이요원은 최근작 JTBC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에서 학부모 연기를 한 것을 언급하며 "'내 새끼 한 번만 더 건들면 죽여버릴 거야'라는 대사에 공감했다. 내 아이가 영재는 아니라 공감은안 됐지만 제가 딱 또래 아이를 키우다 보니 재미있었다. 제 주변 사람 이야기 하는 것같았다"라고 말했다.
또 이요원은 "연기도 육아도 어렵다. 쉬운 게 없다"라며 "특히 엄마 라는 직업이 제일 대단한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요원은 "요즘 애들에게 '나 지금 누구랑 이야기 하니', '내 이야기 듣고 있니'라는 말을 하고 있다"라며 부쩍 자란 아이들과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체력은 30대에 자신 있었는데 지금은..."이라며 "확 느껴진다. 밤 한 번 새니까 다르더라. 대본도 계속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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