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집라인' 멈춤 사고...이용객 30분 공중에 고립

나혜인 2024. 7. 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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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 해안동에 있는 레저시설에서 20대 여성 A 씨가 이용하던 '집라인'이 갑자기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20m 높이 공중에 30분가량 매달려 있다가 구조됐는데, 다행히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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