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우산 준비하세요”... 전국 많은 비

백윤미 기자 2024. 7. 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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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8일 중부 지방과 전북,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 충남 서해안은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과 중·남부 산지, 충남 서해안은 최대 100mm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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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8일 중부 지방과 전북,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린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특히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 충남 서해안은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강원 중·남부 산지도 오후에 시간당 30mm 안팎의 비가 오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은 8일 하루 30∼80mm의 비가 내리겠다.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과 중·남부 산지, 충남 서해안은 최대 100mm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그 밖에 예상 강수량은 전북과 경북 북부 20∼60mm, 서해5도 5∼40mm, 강원 동해안과 대구·경북 남부, 경남 서부 내륙, 울릉도·독도 5∼30mm, 전남 북부 5∼20mm, 제주도 5∼1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 일부 경북 남부는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도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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