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 아일랜드, 日 래퍼 챤미나와 결혼・임신 발표 "정말 행복"

김현희 기자 2024. 7. 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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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애쉬 아일랜드가 일본 래퍼 챤미나와의 결혼 및 임신을 발표했다.

애쉬 아일랜드는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와 챤미나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챤미나 역시 이날 인스타그램에 커플 사진을 올리고 "애쉬 아일랜드와 결혼을 하게 됐다. 저의 인생에 둘도 없는 사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자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그와 가족이 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더욱더 힘을 내고 열심히 살아 보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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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쉬 아일랜드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래퍼 애쉬 아일랜드가 일본 래퍼 챤미나와의 결혼 및 임신을 발표했다. 

애쉬 아일랜드는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와 챤미나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게 너무 고마운 존재이며 모든 방면에서 항상 가장 큰 힘이 되어준 미나와 가족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더 기쁜 소식은 저희 사이에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고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 

이어 "오랜 기간 저에게 항상 가족과도 같던 앰비션 뮤직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저에게 많은 기회와 용기를 주었던 회사이기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지니며 앞으로 아티스트로서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챤미나 역시 이날 인스타그램에 커플 사진을 올리고 "애쉬 아일랜드와 결혼을 하게 됐다. 저의 인생에 둘도 없는 사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자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그와 가족이 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더욱더 힘을 내고 열심히 살아 보겠다"고 알렸다.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애쉬 아일랜드는 '고등래퍼2'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쇼미더머니10' '쇼미더머니11' 등에 출연했다. 

애쉬 아일랜드보다 한 살 연상인 챤미나는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으며 2017년 '미성년'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6일 신곡 '20'을 발매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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