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女동생 나이 묻자 “몇 살이지?” 현실 오빠 ‘폭소’(백패커2)

서유나 2024. 7. 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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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이 현실 오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보미가 "저는 윤 씨"라고 답하곤 "동생이 안보미냐"고 묻자 안보현은 긍정했다.

알고보니 안보현의 동생도 본명이 보미였던 것.

이에 안보현은 "동생은 몇 살이지?"라며 애꿎은 뒤만 돌아보는 현실 오빠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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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안보현이 현실 오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7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2' 7회에서는 해외 출장을 가는 줄 알고 잔뜩 들떴던 출장 요리단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출장을 갔다.

이날 안보현은 특별 게스트로 일손을 도우러 온 에이핑크 보미와 일을 하며 "성이 안 씨가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보미가 "저는 윤 씨"라고 답하곤 "동생이 안보미냐"고 묻자 안보현은 긍정했다.

아보현은 "동생이 근데 보미도 쓰고 XX도 쓴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보미로 불렀다"고 밝혔다. 알고보니 안보현의 동생도 본명이 보미였던 것.

보미는 "동생은 몇 살이냐"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안보현은 "동생은 몇 살이지?"라며 애꿎은 뒤만 돌아보는 현실 오빠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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