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母' 이요원 "쉬운 거 없어, 엄마라는 직업 제일 대단해"(백반기행)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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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요원이 삼남매 엄마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요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요원은 "작품 선정 기준은 까다로운 편이 아니다. 마음이 가야 애정이 생긴다. 선택은 무엇이든지 금방 한다"고 말했다.
이요원은 앞서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영재 아들을 키우는 엄마 역할을 소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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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요원이 삼남매 엄마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요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요원은 "작품 선정 기준은 까다로운 편이 아니다. 마음이 가야 애정이 생긴다. 선택은 무엇이든지 금방 한다"고 말했다.
이요원은 앞서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영재 아들을 키우는 엄마 역할을 소화한 바 있다.
이어 "'내 새끼 한 번만 더 건들면 죽여 버릴 거야'라는 대사가 있다. 제 아이가 영재가 아니라 공감되진 않았지만 제가 그 나이 또래 아이를 키우다보니까 전 되게 재밌었다. 내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재밌게 촬영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여도 엄마 연기는 다 어렵다. 쉬운 게 없다"며 "엄마라는 직업이 제일 대단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요원은 지난 2003년 골프선수 박진우와 결혼해 슬하에 딸 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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