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서 차량 4대 추돌로 두 명 부상…"급발진 같아"

안혜신 2024. 7. 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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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서울 용산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2시12분경 70대 운전기사가 몰던 택시가 앞에 서 있던 차량을 추돌하면서 차량 4대가 연이어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하고 있던 50대 남성과 80대 여성 등 두 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접촉사고가 났는데 차랑 급발진인 것 같다. 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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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안혜신 기자]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서울 용산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2시12분경 70대 운전기사가 몰던 택시가 앞에 서 있던 차량을 추돌하면서 차량 4대가 연이어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하고 있던 50대 남성과 80대 여성 등 두 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2일 오전 전날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접촉사고가 났는데 차랑 급발진인 것 같다. 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다만 사고를 낸 택시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한 것인지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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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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