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 '사퇴 연판장' 갈등 격화…한동훈 "구태 극복" 국민의힘 원외 인사들이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을 이유로 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준비했다가 논란이 일자 취소했습니다. 여당 전당대회가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한 후보는 "연판장 구태를 극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민주 "검찰, 탄핵 궁지 몰리자 이재명 부부 소환" 더불어민주당이 '채 해병 특검법'이 통과되고 검사 탄핵소추안이 제출된 지난 4일, 검찰이 이재명 전 대표 부부에게 소환을 통보했다며 '국면 전환쇼'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 검사 탄핵 조사를 위한 준비작업에 본격 돌입합니다.
▶ 부산 빌라서 60대 칼부림…부녀 등 3명 사상 부산의 한 주택가 빌라에서 60대 남성이 부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40대 남성이 숨지고 초등학생 딸이 다쳤습니다. 60대 남성은 범행 이후 자해를 시도해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 홍명보 감독, 10년 만에 축구대표팀 사령탑 복귀 다섯 달 동안 공석이었던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홍명보 울산 HD 감독이 내정됐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다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는데, 축구협회는 내일 자세한 선임 과정을 밝힐 예정입니다.
▶ 신생아 특례대출 6조 원 몰려…가계대출 경고등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특례대출 신청 금액이 출시 5개월 만에 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명 중 1명은 경기도에 집을 산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면서 금융당국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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