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탈주’ 위해 4개월 절식, 머리 핑핑 돌아”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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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영화 '탈주' 캐릭터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언급했다.
이제훈은 3일 개봉한 '탈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작품은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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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제훈이 영화 '탈주' 캐릭터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언급했다.
이제훈은 7월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이제훈은 3일 개봉한 '탈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작품은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담는다.
이제훈은 규남 역할을 위해 제일 신경 썼던 부분을 묻는 말에 "척박한 환경에서 있다 보니까 먹는 것이 온전치가 않고 먹을 것이 있더라도 주위 병사들에게 나눠주는 규남이라는 인물이기 때문에 마른 장작이 생각이 나더라. 그렇게 표현하려면 아무래도 먹는 부분에 있어서 크게 절제를 했어야 했고 그래서 4개월, 4개월 반을 계속 절식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제훈은 제대로 먹지 못한 채 고된 촬영을 진행하면서 머리가 핑핑 돌았다고 했다. 그는 "근데 컷을 하더라도 내가 물 한 모금 마시는 거, 뭐 초콜릿 하나 먹는 것조차도 이렇게 신경이 쓰이더라"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이제훈은 "거의 잠도 안 자고 내달리는 어떤 한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게 큰 스크린으로 보여질 때 관객들에게도 다 전달되어지기를 바랐던 것 같다. 그래서 제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서 연기를 하고 싶었고 연기적으로 좀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그래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자 하는 마음으로 진짜 매 신 한 컷 한 컷 정성 들여서 뒤는 없다라고 생각하고 다 내던졌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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