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현, 개인 최고 11초87로 전국육상 여자 100m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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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진천군청)이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일반부 1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맞바람이 초속 1.1m로 부는 악조건에서도 서지현은 종전 개인 최고 기록 11초95를 0.08초 당기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에서 10초22의 올해 한국 최고 기록을 쓴 이용문(서천군청)은 이날은 10초45로 2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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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서지현(진천군청)이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일반부 1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서지현은 7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100m 결선에서 11초87에 레이스를 마쳤다.
맞바람이 초속 1.1m로 부는 악조건에서도 서지현은 종전 개인 최고 기록 11초95를 0.08초 당기며 정상에 올랐다.
이현희(안동시청)가 11초91로 2위, 김나연(안동시청)이 12초04로 2위를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 100m 결선에서는 김태효(광주광역시청)가 10초37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달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에서 10초22의 올해 한국 최고 기록을 쓴 이용문(서천군청)은 이날은 10초45로 2위를 했다.
박시훈(금오고)은 남고부 포환던지기에서 18m82를 던져 우승했다.
지난달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에서 자신이 작성한 고등부 한국 기록 19m60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15m75를 던진 2위 김탁민(경남체고)은 여유 있게 제쳤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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