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30분` 제주서 집라인 타던 20대 여성, 공중에 매달려
김성준 2024. 7. 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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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관광시설에 설치된 집라인이 멈춰서는 바람에 20대 여성이 약 20m 높이 공중에 30분 가까이 매달린채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44분 제주시 해안동의 한 관광시설에서 20대 여성이 집라인을 타고 이동하던 중 갑자기 멈춰 섰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A씨는 약 20m 높이에서 30분 가까이 매달렸다가 오후 3시 12분에 구조됐다.
소방당국과 업체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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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관광시설에 설치된 집라인이 멈춰서는 바람에 20대 여성이 약 20m 높이 공중에 30분 가까이 매달린채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44분 제주시 해안동의 한 관광시설에서 20대 여성이 집라인을 타고 이동하던 중 갑자기 멈춰 섰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A씨는 약 20m 높이에서 30분 가까이 매달렸다가 오후 3시 12분에 구조됐다.
A씨는 다행히 별다른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업체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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