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평가 마무리, 내년 5월 결정

이상진 기자 2024. 7. 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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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이어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 평가를 마쳤다.

단양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여부는 내년 5월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가 생태학적, 지질학적 가치 등을 지닌 곳을 보전하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지정하는 구역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의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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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네트워크 이사회 심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 평가단이 단양 온달동굴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군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이어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 평가를 마쳤다.

이번 평가에 대한 심사는 오는 9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네트워크 이사회에서 이뤄진다.

단양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여부는 내년 5월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가 생태학적, 지질학적 가치 등을 지닌 곳을 보전하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지정하는 구역이다.

단양군은 지난해 11월 유네스코에 지정 신청서를 냈다.

이번 평가에서 외국인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은 5일간 단양의 지질명소를 둘러봤다. 평가단은 현장 평가 동안, 단양 지질명소들을 보며 감탄했다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단양의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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