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 조성사업 준공 및 개장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서원구 성화동 장전근린공원일원서 장전근린공원 물 놀이터 조성사업준공 및 개장식을 지난 5일 가졌다고 밝혔다.
더욱이 장전근린공원 물 놀이터가 개장하면서 지난 7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상당구 망골근린공원 △흥덕구 대농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청원구 생명누리공원과 함께 청주시 4개 구 모두 물놀이장이 열리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부터 8월 25일까지 무료 운영
[청주]청주시는 서원구 성화동 장전근린공원일원서 장전근린공원 물 놀이터 조성사업준공 및 개장식을 지난 5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성화개신죽림동 직능단체장 등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경과보고, 감사패수여, 축사, 터치버튼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꿀 잼 공간을 선사하고자 '장전근린공원 물 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총사업비는 15억이 투입됐다. 지난 3월 말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완료했다. 장전근린공원 물 놀이터는 '비오는 날 두꺼비의 이 삿날' 주제로 아기두꺼비가 언덕과 높은 느티나무 위에 올라가 엄마, 아빠 두꺼비가 있는 튼튼한 나무집을 발견하는 모험세계를 연출했다.
또 2000㎡ 면적에 △물 놀이터 △유아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둘레길 △휴게공간 등 5개의 공간을 조성했다. 놀이기구는 일반 놀이기구 7개, 물놀이기구 22개를 설치했다. △두꺼비 테마 워터터널 △입에서 물이 나오는 두꺼비조형물 △워터드롭 △워터샤워기 △연못 집, 느티나무, 나무집조합놀이대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공원을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도 그늘 막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주민 누구나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더욱이 장전근린공원 물 놀이터가 개장하면서 지난 7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상당구 망골근린공원 △흥덕구 대농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청원구 생명누리공원과 함께 청주시 4개 구 모두 물놀이장이 열리게 됐다.
해당물놀이장들은 오는 8월 25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2시간씩(10:00-12:00/13:00-15:00/15:00-17:00) 3회로 나눠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장전근린공원 물 놀이터 회당이용가능 인원은 200명이다. 사전예약(70%), 현장 선착순 입장(30%)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개인은 청주시 홈 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유아 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장전근린공원은 학교, 아파트, 행정복지센터 등과 인접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이라며"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노후 된 시설로 인한 시민불편해소 위해 장전근린공원 정비사업도 추진중이다. 노후 화장실교체, 산책로 400m 구간정비, 정자벤치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것으로 현재 공정률은 70%다. 오는 7월 말 정비가 완료되면 공원전체를 개방할 예정이다.
#충북 #청주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약발 안 드는 부동산 대책…지방은 '무용론' 아우성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방축천서 악취 난다"…세종시, 부유물질 제거 등 총력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
- "요즘 음식점·카페, 이용하기 난감하네" 일상 곳곳 고령자 배려 부족 - 대전일보
- 미리 보는 내 연말정산 환급액은?…관련 서비스 15일 개통 - 대전일보
- 나경원 "탄핵 경험한 사람으로 말하건대 난파 위기 배 흔들면 안돼" - 대전일보